공인으로 활동하는 연예인, 사회유명인, 운동선수 등은 많은 대중들의 인기를 얻어 좋은 점도 많지만 때로는 헛소문, 억측 등으로 이미지에 많은 타격을 입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범죄와 관련 돼 하지도 않은 일을 마치 한 것처럼 오해를 받는다면 회복 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 이런 억측과 헛소문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미녀 골퍼 ‘유현주’입니다. 유현주는 뛰어난 골프실력과 함께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 골프팬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 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뜬금없이 음주음전과 관련 된 루머에 휩싸였고 이에 대해 강력한 법적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유현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바꿔치기’ 프로골퍼 정체 누구, 다수 예능 출연 ‘힌트 골프 선수 추적’”이라는 온라인 글을 캡쳐해 올리면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각종 블로그나 댓글에 저라고 확신하며 사진과 실명 거론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소속사를 통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력하게 밝혔습니다.
유현주가 이렇게 분노한 사건은 얼마전 있었던 태진아 아들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의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된 일입니다.
이루는 얼마전 음주 후 교통사고를 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는데 이 사건 말고 이보다 앞선 다른 사건이 또 있었습니다.
경찰 주장에 따르면 이루는 최근 12월에 일어난 사건이 아닌 지난 9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이때 이루는 “동승자가 운전한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했고 경찰이 음주운전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해 최종 불송치 결정 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동승자가 운전했다고 말한 것은 거짓으로 판단해 동승자 A씨를 범인도피 혐의, 이루를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각각 불구속 송치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동승자 A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곧 이 사람이 여러 골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여성 프로골퍼인 것이 전해지면서 유현주를 향한 억측과 헛소문이 시작됐습니다.
이에 대해 유현주는 더 이상 억측과 헛소문이 퍼지지 않기를 바라며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추후에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유현주는 자신의 SNS에 “어느덧 올해가 저물어가는데 저에 관한 모든 허위사실과 가십도 함께 훌훌 날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헛소문 만드는 사람들은 제발 법적 처벌 좀 세게 받아라”,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일단 퍼트리는 사람들 다 혼나야 된다”, “남 험담 하는 사람들 진짜 좀 사라져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사건의 빌미를 제공한 이루는 지난 19일 밤에 강변북로 구리 방향으로 가는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부근에서 단독 사고를 냈으며, 음주운전이 적발돼 많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