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같이 살아서 죄송하다” 유명 방송인 김빛나, 충격적인 고백에 모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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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스트리머, 유튜버라고 불리는 인터넷 방송인들은 각자의 영상 컨텐츠와 생방송으로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고 많은 부를 축적하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최근 어린 아이들의 장래희망에는 영상 제작자들이 늘 언급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자신만의 영상 제작에 새로 뛰어들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많은 팬과 구독자들을 보유하기 위해 일부 영상 제작자들은 자극적인 방송을 망설이지 않고 송출하며 때로는 생방송 중 실제 범죄를 저질러 큰 논란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방송 데뷔 당시 별도의 제재가 없기 때문에 범죄 이력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자신의 과거 범죄를 자랑하듯 늘어 놓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쓰레기 같이 살아서 죄송하다” 유명 방송인 김빛나, 충격적인 고백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미리캔버스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

조폭 출신 유튜버들의 자랑 방송

최근 들어 조폭 출신 유튜버들이 인터넷 방송계로 진출하면서 민폐 방송으로 청소년에게 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방송 소재로 술집에 들어가 방송하며, 후원을 받는 유튜버나 BJ 등도 쉽게 볼 수 있고 심지어 민폐까지 끼치는 이들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 0명이던 조폭 출신 유튜버는 올해 9명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자료에서는 조폭 유튜브 채널을 9개로 파악하고 있는데, 언론 보도 등을 보면 30개가 넘는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인터넷 방송의 주된 시청자인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넷 방송 특성상 음주나 흡연방송이 아니면 비교적 쉽게 청소년도 방송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조은희 국회의원은 “이들이 유튜브를 운영하는 행위 자체를 검열하거나 처벌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현재로선 없고, 유튜브상의 조폭 콘텐츠들이 대부분 시청 연령 제한이나 콘텐츠 심의 등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쓰레기 같이 살아서 죄송하다” 유명 방송인 김빛나, 충격적인 고백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미리캔버스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

또한 “유튜브 방송에서 조직폭력배 출신 전과자가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이야기들을 여과 없이 방송하고 있다”며 “현재로선 불법 행위가 발견될 경우 경찰청 등 수사기관이 현행법에 근거해 사후 규제를 하거나 방송통신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 협의해 콘텐츠 심의를 강화하는 방법 밖엔 없다”고 현행법을 꼬집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철저한 사후 규제를 해야 하고 전과자들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식을 논의하거나 전과자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강도 높은 시청 연령 제한을 걸어 제재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조폭 유튜버뿐만 아니라 민폐를 컨셉으로 방송한 유튜버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인상을 찌푸리고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충북 청주에서는 ‘자영업자 킬러’라고 불리며 애꿎은 자영업자를 괴롭히는 방송을 이어오던 한 유튜버가 경찰에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쓰레기 같이 살아서 죄송하다” 유명 방송인 김빛나, 충격적인 고백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영업방해 유튜버가 보인 행동)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25세 남성 유튜버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청주 지역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활동하는 유튜버로 자영업자가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에는 A씨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다수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식당 및 노래방 등을 찾아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개인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방송을 하던 중 다른 손님과 일부러 시비를 붙거나,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을 유도해 가게에 지속적으로 전화를 해 전화주문을 받지 못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길거리에서 노점상에게 시비를 걸다 폭행을 당하는 장면을 방송에 내보내기도 했으며, 또한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는 시내버스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욕설로 버스기사를 도발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쓰레기 같이 살아서 죄송하다” 유명 방송인 김빛나, 충격적인 고백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SBS 궁금한 이야기Y (영업방해 장면)

경찰은 A씨에 대한 다수의 신고가 들어와 각 사건을 병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피해입은 자영업자들은 엄벌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런 상황은 젊은 인터넷 방송인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중장년층이 많이 시청하는 평론, 정치, 시사 유튜버들 또한 자극적인 경쟁을 쫓아 방송을 하다 보니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지나친 욕설, 자극적인 현장 취재 등을 여과 없이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실제 법적인 처벌을 받고 있는 유튜버들이 늘고 있으며, 가짜뉴스가 진짜처럼 퍼지는 경우가 많아 진실을 해명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기울여지고 있어 안타까움만 더해집니다.

“쓰레기같이 살았다” 루머 휩싸이자 충격 고백한 여bj

오랜 방송경력으로 많은 팬들과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인터넷 방송인 bj ’로봉순’(본명 김빛나)이 충격적인 발언을 쏟아내 큰 화제가 됐습니다.

“쓰레기 같이 살아서 죄송하다” 유명 방송인 김빛나, 충격적인 고백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는 자신이 “쓰레기 같이 살았다”며 과거 범죄 이력을 공개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녀는 오랜 방송활동 기간 동안 여러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옮겨 다녔으며, 거침없는 욕설과 자극적인 콘셉트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몇몇 비트코인에 관한 불법 광고 참여자로 오해를 받자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최근 불법광고 루머에 대해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bj로봉순은 “저는 성인방송 출신이 맞고 사고도 많이 치고 살았다”며 “그런데 비트코인이나 그런 거(사기도박)는 해본 적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쓰레기 같이 살아서 죄송하다” 유명 방송인 김빛나, 충격적인 고백에 모두 경악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솔직히 이상한 도박사이트에서 1억원 줄테니 홍보해달라는 둥 그런 제의는 받아본 적 있는데 안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그녀는 더욱 솔직한 말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게임 아이템 2만5000원 사기 전과도 있다”며 말을 이어갔고, 자신의 불법약물 루머에 대해서는 “성형할 때 프로포폴 맞아본 적은 있지만, 정신병약이나 수면제는 따로 안 먹는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쓰레기 하수구같이 살아서 죄송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살테니 방송 열심히 봐 달라”고 적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