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랑 다시..?” 내년 결혼·속도위반 원한다는 한혜진, 파격적인 발언 쏟아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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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가 교제를 하고 결혼에 골인하여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그들의 결실인 아이가 태어납니다.

그런데 최근 대한민국 출산율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으며,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멀지 않은 미래에는 대한민국이 소멸할 수 있다는 자료가 발표돼 많은 사람들이 경악하기도 했습니다.

각자의 사정에 따라 결혼 연령이 갈수록 늦어지고 비혼선언이나 무자녀 계획을 세우는 사람도 많아져서 저출산 문제는 점점 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 가운데 “속도위반(속칭 결혼 전 아이를 갖는 일) 하고 싶다”라고 충격 발언을 한 여자 연예인이 있어 화제입니다.

"전현무랑 다시..?" 내년 결혼·속도위반 원한다는 한혜진, 파격적인 발언 쏟아낸 이유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 사람은 바로 국내 탑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입니다. 그녀는 1983년생으로 그녀 나이 만 16세인 1999년에 SBS 99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 지원한 것을 계기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가 참가 지원서를 내서 대회 예선장에 가게 됐는데, 이 때 모델업계 관계자에 눈에들어온 한혜진을 끈질긴 구애 끝에 모델로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어린 나이의 한혜진은 모델을 할 생각이 없어서 캐스팅 제의를 계속 거절했지만 한혜진의 집에 매일같이 전화를 걸 정도로 끈질긴 권유 끝에 1999년 11월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에서 데뷔하게 됐습니다.

1999년 데뷔 후 탑 모델 장윤주, 송경아와 같이 국내 모델계를 평정했으며, 독보적인 탑모델로 급부상했습니다. 계속해서 2000년대 중후반에는 파리, 밀라노, 뉴욕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전현무랑 다시..?" 내년 결혼·속도위반 원한다는 한혜진, 파격적인 발언 쏟아낸 이유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로 인해 국내 모델 업계에서는 현재 한국인 모델들이 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게 길을 개척한 선구자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한혜진은 한국계 미국인 모델이나 해외에서 자라 모델공부를 하며 성공한 다른 모델들과 달리 한국에서 성장하고 해외진출해 성공한 최초의 한국인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키는 177cm이며, 모델로 완벽하다고 평가받는 키와 비율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런웨이에서 독보적인 워킹, 표정, 포즈,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며 해외활동 당시 많은 유명 브랜드 쇼에 캐스팅됐습니다.

특히 명품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 쇼에 6시즌 연속으로 출연하고 구찌 쇼, 마이클 코어스 쇼에서는 최초의 한국인 모델로 무대에 섰으며, 타미 힐피거 쇼에서는 최초의 아시안 모델, 안나 수이 쇼에서 피날레를 처음으로 장식한 아시안 모델이라는 진기록 가지고 있습니다.

"전현무랑 다시..?" 내년 결혼·속도위반 원한다는 한혜진, 파격적인 발언 쏟아낸 이유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는 2010년대부터 TV프로그램에 나와 많은 활약을 하며, 모델계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녀가 2016년 MBC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베일 속에 감춰진 모델의 일상생활을공개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유명인들과 공개연애를 선언하며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유명 야구선수 차우찬과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져 연예계와 스포츠계가 주목하는 커플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녀는 이제 막 만나기 시작한 시점에 기사부터 터져버려 매우 당황스러웠다며 당시 심정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공개 이후에도 “차우찬이랑 잘 될지 안 될지 아직 모르는 것”이라며 쿨한 반응을 보여 한혜진 답다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전현무랑 다시..?" 내년 결혼·속도위반 원한다는 한혜진, 파격적인 발언 쏟아낸 이유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이후 공개연애 반 년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보도되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동안 이걸로 틈만 나면 놀림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8년 2월에는 동료 출연자인 아나운서 출신 MC 전현무와 열애설이 났고 곧 바로 연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주목을 이 커플도 2018년 말부터 여러 차례 세어 나오는 결별설을 부정하기도 했지만 곧 이어 결별을 인정하며 각자의 길을 나섰습니다.

이후 전현무는 후배 아나운서 이혜성과 공개연애를 시작하며 다른 연애소식을 알리기도 했지만 한혜진의 연애사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전현무랑 다시..?" 내년 결혼·속도위반 원한다는 한혜진, 파격적인 발언 쏟아낸 이유는?
출처: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 방송화면

그러던 중 최근 그녀는 돌연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개인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 “내가 내년에 결혼을 한다네?”, “속도 위반 하고 싶다” 등의 예상치 못한 발언을 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23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7년 후배 이현이 일일 매니저 한혜진 대폭발 (동갑친구,톱모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한혜진은 후배이자 친구인 모델 이현이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는 모습이그려졌습니다.

그녀는 이현이의 집을 찾아가 집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며 최근 들은 충격적인 말을 이어갔습니다.바로 2023년 신년운세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전현무랑 다시..?" 내년 결혼·속도위반 원한다는 한혜진, 파격적인 발언 쏟아낸 이유는?

한혜진은 “내년에 결혼운, 자식운이 있다고 한다, 속도위반 하고 싶다”라고 말해 밝히지는 않았지만 연애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이현이와 만난 한혜진은 당일 스케줄 장소로 향하던 중 이현이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한혜진은 가정을 꾸려 슬하에 아들 둘이 있는 이현이를 부러워하며 “나는 10년 동안 뭘 한 거냐”라고 진심어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또한 한혜진은 “열심히 남자를 찾았다”라고 이야기도 하며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에 대해 이현이는 “너무 까다로운 거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왠지 연애중인 것 같은데?”, “예전 공개연애 후회하고 비밀연애 하고 있을 듯”, “진짜 내년에 결혼하나”, “속도위반 하고 싶다니 역시 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