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훈계질이야?”… 선 넘는 댓글에 일침 날리고, 파격적인 몸매 공개한 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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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잘 알려진 연예인은 늘 이미지 관리에 신경쓰기 때문에 때로는 부당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해도 문제가 커지는 걸 원하지 않아서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예전과 달리 당당히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며, 이유 없는 악플에 괴롭힘 당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거나 통쾌하게 되 받아 치는 연예인들이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이유 없이 악플에 시달린 유명 연예인이 악플러에게 시원한 일침을 날려 화제입니다. 이 사람은 바로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입니다.

백예린은 1997년생으로 2012년에 만15세의 어린나이로 연예계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갖춰진 탄탄한 기본기와 발성, 남들과 다른 독보적인 음색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어디서 훈계질이야?”… 선 넘는 댓글에 일침 날리고, 파격적인 몸매 공개한 이 사람은?
출처: 백예린 인스타그램

그래서 거의 모든 장르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 낼 정도로 가창력과 곡 해석이 뛰어나다는 평을 많은 사람들에게 받고 있습니다.

백예린의 공식 데뷔는 2012년이지만 이미 그녀는 더 어린 나이부터 TV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데뷔 전 이미 많은 인지도를 쌓고 있었습니다.

처음 백예린이라는 이름을 알린 때는 2007년 그녀의 나이 10살 때입니다. 유명 예능 프로그램인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10세 발라드 천재’로 출연하여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을 열창하고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출연 당시 백예린은 성인 가수들도 힘들어하는 휘트니 휴스턴과 비욘세 등의 팝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됐는데, 대학생 시절 밴드 활동을 하신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어디서 훈계질이야?”… 선 넘는 댓글에 일침 날리고, 파격적인 몸매 공개한 이 사람은?
출처: 백예린 인스타그램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거쳐 동갑내기 가수 박지민과 15&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음원 성적도 꽤 좋았고 많은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들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박지민과 서로 추구하는 음악스타일이 달라 2015년 이후에는 무기한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다가 결국 2019년에 박지민과 백예린이 둘 다 JYP를 나오면서 본격적인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최근에는 파격적인 타투를 하나 둘 씩 드러내면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일부 악성 누리꾼들이 선넘는 댓글을 달자 통쾌한 일침을 가했습니다.

백예린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텔에 볼 만한 거울이 없어서 이렇게 얼렁뚱땅 찍었는데 그래도 한국에 계신 분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눈 많이 오던데 눈길 조심하고 감기 조심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어디서 훈계질이야?”… 선 넘는 댓글에 일침 날리고, 파격적인 몸매 공개한 이 사람은?
출처: 백예린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에는 미국에서 활동하며 셀프 메이크업을 하고 영어로 설명하는 백예린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때 팔 곳곳에 새겨진 백예린의 타투도 함께 눈길을 끌었는데 한 악성 누리꾼은 “몸이 도화지니? 신체발부 수지부모다 예린아”라고 무례한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에 대해 백예린은 “도화지든 뭐든 남 일에 간섭 노노염”이라고 쿨하게 받아치며 악플러에게 응수했습니다. 해당 댓글을 본 다른 누리꾼들도 “통쾌하다”, “악플러야 너나 잘해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악플러에게 같이 일침을 가했습니다.

한편 백예린은 현재 미국 여러 도시를 돌면서 투어 중이고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을 입고 글래머 몸매를 공개해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