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명 연예인인 이 사람은 유튜브 자신의 채널에서 과거 여성으로서 수치스러웠던 일을 고백해 화제입니다.
이 사람은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였으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데뷔하자마자 많은 인기를 얻었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탄탄한 몸매가 항상 눈에 띄는 가수입니다.
이 사람은 바로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소유’(본명 강지현)입니다. 그녀는 씨스타에서 리드보컬을 맡아 엄청난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그룹활동과 솔로활동, 다른가수와 콜라보, 피처링 등 다양한 도전에 성공했으며, 성공한 음원이 매우 많은 가수 입니다.
그런 그녀가 과거 일을 회상하며, 충격적인 에피소드 하나를 이야기 했습니다. 15일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 ’18년지기 친구한테 호캉스 선물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날 올라온 영상에서 소유는 18년지기 친구와 함께 호캉스를 즐기러 떠났습니다. 서울에 소재한 호텔에 도착한 두 사람은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애프터눈 티세트를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소유는 “나 아침에 보리굴비에 청국장 때리고 왔다”고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친구가 “넌 진짜 아침밥 잘 챙겨 먹는다”고 하자 “약 먹고 있어 가지고”라며 목 디스크로 아팠던 일을 언급했습니다.
소유는 목 디스크가 갑자기 발생한 날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녀는 “일어났는데 너무 아팠다. 그래서 ‘오늘 평소보다 담이 세게 왔나 보다’ 이러고 있다가 일어나야지 했는데 갑자기 몸이 안 움직였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상태가 심해 소유는 지인의 도움으로 병원에 실려갔고 병원에서 소유는 “X-레이 찍는데 그때 좀 수치스러웠다”며 “그때 내가 속옷 착용도 아예 안 했다. 그래서 모자를 위쪽에다 올려놨었다”고 말해 친구에게는 웃음을, 영상을 보는 구독자들에게는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막 날 이렇게 들어주고 그 사이에 목에 뭘 끼고 도는데 돌려놓고 ‘움직이지 마세요’ 하는데 너무 아프고 뭘 어떻게 할 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유는 “X-레이 찍는데도 너무 아픈 거다”라며 “내가 태어나서 엄마한테 아프다고 전화한 게 처음이다”라고 했습니다.
이야기를 끝내며 소유는 친구에게 “진짜 무서웠다. 너도 운동을 좀 해~ 몸 건강할 때 잘 챙겨야 된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파서 어쩔수도 없고 참 수치스러웠겠다”, “진짜 목 관리 잘해야되는데”, “지금은 웃으며 말하지만 당시에는 엄청 심각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