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대지마 나 50대다” … 텅빈 헬스장 보고 일침 날린 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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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입니다. 특히 방송에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연예인들은 운동을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곤 합니다.

이 사람도 최근 자신의 운동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는데 탄탄한 복근과 군살 없는 라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런데 탄탄한 몸매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사람은 1973년생이며, 한국나이 50세이고 고등학생자녀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20~30대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바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입니다.

“핑계대지마 나 50대다” … 텅빈 헬스장 보고 일침 날린 이 사람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1995년에 KBS 21기 아나운서로 선발되며 방송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보수적인 KBS에서 입사 초기부터 톡톡 튀는 ‘신세대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아나운서 면접장에도 단정한 보브컷과 정장 차림이었던 다른 지원자들과는 달리 긴 머리를 치렁치렁 늘어뜨린 채 갔다고 동료 아나운서 사이에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후 방송에서는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진행자로 때로는 시트콤, 드라마에 배우로 출연하며 자신만의 활동영역을 넓혀갔으며, 최근에는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나와 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짤막한 영상을 올리며 “희한하게 건강 검진 전날엔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맨날 먹던 빵도 안 먹게된다. 하루 안 먹는다고 뭐가 달라지겠냐. 그래도 암튼 대체로 굉장히 긴장된다”라고 썼습니다.

근력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긴 그녀의 영상이었는데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핑계대지마 나 50대다” … 텅빈 헬스장 보고 일침 날린 이 사람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최은경은 글을 마치며 “연말 다가오니 운동하는데 사람이 점점 더 없어진다. 오늘도 저 혼자. 다들 1월 1일부터 하시려고 하나보다”라며 “우린 그러지 말자”라고 적기도 해 많은 팬들의 가슴을 뜨끔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니 50대 아주머니 아니고 20대 운동선수라고 해도 믿겠네”, “나이 먹으면 근육 만들기 더 힘든데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와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 반성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