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20대 때보다 몸이 더 좋아?”… 하루 악플 4천개 운동으로 극복한 여배우의 충격적인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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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이 사람은 큰 키와 세련된 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와 드라마로 활약하며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2014년 여배우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성 스캔들에 휘말리고 맙니다. 그로 인해 몇 년 동안 안 좋은 꼬리표를 달고 다니며, 많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했습니다.

그런 그녀는 힘든 시기를 모두 극복하고 다시 드라마에 출연하고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자랑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바로 배우 ‘성현아’ 입니다.

“어떻게 20대 때보다 몸이 더 좋아?”… 하루 악플 4천개 운동으로 극복한 여배우의 충격적인 사연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성현아는 지난 2014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회부됐습니다. 그녀는 지난 2010년 사업가 A씨와 세 차례 성관계를 하고 5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처벌법 위반)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각각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2016년 대법원에서 “결혼을 전제로 A씨와 만남을 가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원심을 파기해 최종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이 일로 몇 년간 은둔생활을 한 그녀는 한 방송에 나와 하루에도 악플이 4천개씩 달렸다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최근 자신의 SNS에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등근육을 과시했습니다. 사진과 함께 게시된 글에는 “운동은 계속 해왔지만 정체되어있는 제 몸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고민이 많았다”라는 심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글에서 성현아는 “여기저기 수소문도 해보고 제게 맞는 강도있는 운동이 무엇인지 체크도 해봤다”라면서 개인 트레이닝까지 받으며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어떻게 20대 때보다 몸이 더 좋아?”… 하루 악플 4천개 운동으로 극복한 여배우의 충격적인 사연은?

그러면서 “정말 제 인생 역대급으로 근육을 만들어주고 계십니다”라고 자신의 트레이너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영상 속에는 성현아가 풀업(일명 턱걸이) 동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는데 몸을 움직일 때 마다 선명하게 드러나는 성현아의 등근육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녀의 등근육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적지 않은 그녀의 나이 때문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그녀는 1975년생으로 올해 48세가 됐고 근육량 증가가 쉽지 않은 나이에도 20대 보다 좋은 몸매를 자랑하며 건강미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일 모레 50세 되는데 대단하네”, “과거에는 힘들었지만 이제는 잘 살았으면 좋겠네”, “당장 운동 하러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