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말레이시아로 ‘잠적’…해외에서 홀로 시간 보내는 중 포착된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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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은 맡은 캐릭터에 따라 오랫동안 그 이미지가 남을 수도 있습니다. 아역으로 데뷔해 마냥 어린줄만 알았던 배우 ‘유승호’는 어느덧 데뷔 23년차이며, 한국나이로 30살입니다.

그는 영화 ‘집으로’를 통해 대중들에게 크게 얼굴을 알렸으며, 그 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맡은 역할을 맡으며 독보적인 아역스타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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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될 때까지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성인이 되면서 어릴적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남성미까지 갖추게 되면서 정변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다른 스타들과는 다르게 성인무대에서 한창 커리어를 쌓아가야 할 어린 나이에 군입대를 선택해 많은 이슈가 됐습니다.  

그의 나이 만20세가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군입대를 한 것이며, 군 복무시기인 2013~2014년을 제외하면 쉴새 없이 23년을 달려온 샘입니다.

그런 그가 데뷔 23년만에 조금은 색다른 휴식기를 가져 화제입니다. 유승호는 최근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잠적’ 출연을 확정 짓고 말레이시아 사라왁 쿠칭으로 향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승호, 말레이시아로 '잠적'…해외에서 홀로 시간 보내는 중 포착된 근황은?
출처: ‘잠적’ 방송화면

‘잠적’은 짜여진 각본 없이 홀로 시간을 보내는 스타들의 모습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동안 김희애, 한지민, 조진웅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탑스타들의 모습을 담아내 화제를 일으킨 바 있으며, 색다른 연출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특히 이번 유승호의 출연편에는 말레이시아 현지의 광활한 자연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유승호는 자유로운 이방인이 되어 진정한 ‘잠적’의 의미를 담아낼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예고편에는 만 6세에 연예계에 데뷔해 평생을 카메라 앞에서 보낸 유승호의 모습이 보였습니다.또한 지금은 잘 쓰지 않는 필름 카메라 한 대를 손에 들고 돌아다니며 자연을 감상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유승호는내레이션을 통해 “예고없는 일탈은 고요하다”며 ‘잠적’한 속내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본 편이 기대된다”, “집으로 꼬마아이가 벌써 30살?”, “진짜 베테랑 배우 다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