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팬들도 등 돌렸다” … 멜로망스 김민석, 팬들에게 불만 표출하다 논란되고 있는 이 발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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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SNS를 통해 연예인들은 많은 팬들과 일상이나 생각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칫 공개되면 안 되는 일들이 공개되거나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하면 많은 팬들에게 비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연예인에게 SNS는 좋은 소통의 매체가 될 수도 있지만 흑역사를 남기는 안 좋은 사례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한 연예인의 SNS의 게시물이 팬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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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탁월한 실력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멜로망스’입니다. 2015년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멜로망스’는 작곡, 편곡, 피아노를 맡고 있는 정동환과 작사, 작곡, 보컬을 맡고 있는 김민석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멜로망스라는 팀 이름은 멜로(Melo)와 로맨스(Romance)에서 따온 합성어이며, 이들은 팝, 발라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도 등 돌렸다” … 멜로망스 김민석, 팬들에게 불만 표출하다 논란되고 있는 이 발언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좌 김민석, 우 정동환)

2017년 ‘선물’이라는 노래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막힘없이 올라가는 고음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멤버 중 보컬 담당인 김민석의 최근 발언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 또한 엇갈리는 상황이라 논란은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김민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잘 이해가 안 돼서 여쭙는데 공연장에서의 공연 사진이나 공연 영상 금지인 걸로 알고 있는데 왜 찍으시는 건지, 그리고 우릴 태그해서 피드에 올리시는데 그 이유가 초오금(조금) 궁금하네요?”라고 올렸습니다.

이어 “공연 중에는 안 돼요~ 공연 전이나 앵콜 땐 돼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 발언을 놓고 일부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퍼나르며 엄청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도 등 돌렸다” … 멜로망스 김민석, 팬들에게 불만 표출하다 논란되고 있는 이 발언은?
출처: 김민석 인스타그램, 문제의 발언이 담긴 글

일부 누리꾼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사적으로 이득을 취한 것도 아니고 팬심 차원에서 자랑하고 알리려고 공유한건데 팬들에 대해 고마워할 줄 모른다면서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일부 누리꾼들은 김민석의 남을 가르치려는 말투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민석이 동료 가수 공연장에 가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스토리에 리그램하면서 “마이럽♥︎”이라고 반가워한 것과는 모순됐다면서 그를 비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달리 반대 의견으로는 당연히 저작권 문제와 공연 내용이 공개되면 안되기 때문에 촬영을 안하는게 맞는게 아닌가라는 의견으로 누리꾼들이 다투는 모습입니다. 한편, 문제의 글은 현재 김민석의 SNS에서 사라진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