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하여 따듯한 기부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연예인이 있어 화제입니다. 바로 활발한 입담과 남다른 패션센스로 주목받는 방송인 ‘김나영’입니다.
그녀는 2005년 방송 리포터 활동으로 데뷔했으며, 자신만의 활발한 에너지를 뽐내며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이름을 알렸습니다.
[sc name=”selfad_national1″][/sc]
또한 그녀의 패션 감각은 매우 뛰어나 관련 패션업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이와 관련한 광고모델로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그런 그녀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지만 4년 만에 이혼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또한 전 남편과 위장이혼 했다는 등의 악성 루머에 휩싸여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좌절하지 않고 싱글맘들에게 많은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고, 예전과 같은 활발한 에너지를 뽐내며 많은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개인채널의 수익을 전부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 받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자신의 개인채널을 통해 기부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현재 구독자 수가 73만명 정도고, 올해 총 43개의 영상을 업로드했다”라고 밝힌 후 “정산을 해보자면 6월부터 11월까지 유튜브 수익은 총 7978만499원이다. 거의 8000만원인데 구독자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내가 콘텐츠를 만들게 되고, 행복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유튜브 수익에 더불어 개인사비를 보태 1억원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기부금을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 노필터tv 기부는 구독자 여러분이 해주시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김나영의 수익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6월에도 유튜브 수익금 8581만원에 자신의 사비를 보태 역시 1억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난 2021년에도 유튜브 수익 및 자신의 사비를 보태 기부하고 있었으며, 그녀의 총 기부액은 알려진 것만 벌써 5억이 넘습니다.
2021년 당시에도 김나영은 “저는 이 채널을 통해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사랑이 저를 버티게 하는 커다란 힘이다. 제가 받은 사랑을 제 속에서 더 많이 키워서 더 큰 곳으로, 더 많은 곳으로 흘려보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이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기부액이 5억이 넘다니 참 멋진 사람이네요”, “김나영 볼 때 마다 에너지 넘쳐서 좋던데 앞으로도 흥했으면 좋겠네”, “기부를 이렇게 많이 하는 사람인줄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7월에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빌딩을 99억에 매입해 그녀의 재력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기도 했고,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지난해 열애를 인정하며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어 많은 팬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