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같으면 방송 하겠냐?” … 갑자기 사라진 박신양, 생각지도 못한 근황 알려지자 모두 놀랐다

Photo of author

최근 작품 안 찍고 뭐하나 봤더니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 직장인과 달리 연예인은 직업 특성상 오래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매주 촬영하는 예능 방송인들과 달리 배우들은 몇 년에 한 번씩 작품을 찍거나 작품을 찍더라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대중들이 보기에는 공백 기간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마다 대중들은 연예인들의 근황을 궁금해했고, 복귀소식이나 근황이 알려질 때 마다 많은 화제를 낳기도 합니다.

[sc name=”selfad_national1″][/sc]

이 사람 또한 마찬가지인데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탑스타 자리에 오른 이 사람은 최근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숨겨진 근황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이 사람은 바로 배우 ‘박신양’입니다. 박신양은 1968년생으로 1986년 연극무대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이며,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러시아 유학길에 올라 쉐프킨 연극대학교와 슈킨 연극대학교에서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너 같으면 방송 하겠냐?” … 갑자기 사라진 박신양, 생각지도 못한 근황 알려지자 모두 놀랐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그가 러시아로 유학을 떠난 이유는 “연기론”의 발원지가 러시아여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러시아에서 각종 알바도 해 보았기 때문에 러시아어를 매우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으며, 미국 조지아 대학교 (UGA)에서 강연을 할 정도로 영어 실력도 굉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는 연극으로 데뷔하고 90년대에는 영화로 무대를 옮겨 ‘편지’, ‘약속’, ‘달마야 놀자’, ‘범죄의 재구성’ 등 많은 흥행작품을 남겼고 2000년대에는 ‘파리의 연인’, ‘쩐의 전쟁’, ‘싸인’,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줬습니다.

그런 그는 한창 배우로서 주가를 올리고 있던 2002년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에 성공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신양 처가의 어마어마한 재력이 공개돼 화제이며 이러한 재력 때문에 연예계 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냐는 근거 없는 주장도 나와 그를 곤혹스럽게 했습니다.

박신양의 처가는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운영기업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박신양의 부인은 백씨는한국하겐다즈와 항공기 지상조업사인 샤프에비에이션케이의 창업자인 고(故) 백종근 회장의 손녀 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너 같으면 방송 하겠냐?” … 갑자기 사라진 박신양, 생각지도 못한 근황 알려지자 모두 놀랐다
출처: 채널 A 방송화면

한국하겐다즈와 샤프에비에이션케이의 도합 매출은 무려 17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에서 하겐다즈를 들여와 판매하는 한국하겐다즈는 미국 식품업체 제너럴밀스와 고 백종근 회장 일가가 5대 5 비율로 합작해 1991년에 세운 회사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백 회장 일가의 본업은 따로 있었습니다. 국내 항공 조업사인 ‘샤프에비에이션케이’입니다. 샤프에비에이션케이은 백 회장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 중인 회사입니다. 샤프에비에이션케이은 지난해 매출 968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올렸습니다.

한편, 박신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총장님 그리고 교직원 선생님들,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그가 50대 늦깎이 대학원생이 된 것을 팬들에게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재벌 처가 부럽지 않은 또 다른 남자배우

“재벌가 사위라는 소문 자주 들었어요”

박신양의 처가가 부럽지 않은 또 다른 스타도 있습니다. 바로 조각미남 배우 ‘오지호’입니다. 오지호는 1978년생으로 1998년에 영화 ‘까’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는 잘생긴 외모 탓에 주목 받았지만 연예계 초반에는 흥행시킨 작품이 없어 오랫동안 고생을 하기도 했습니다.

“너 같으면 방송 하겠냐?” … 갑자기 사라진 박신양, 생각지도 못한 근황 알려지자 모두 놀랐다

그러나 끊임없는 활동 끝에 어렵게 캐스팅된 드라마 ‘두번째 프러포즈’에서 맡은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어 연말 시상식에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는 드라마에 다양한 캐릭터로 자주 출연했는데 주로 코믹한 역할을 많이 맡아 활약했습니다.

그 덕분에 ‘환상의 커플’, ‘내조의 여왕’, ‘직장의 신’, ‘왜그래 풍상씨’ 등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 드라마에 자리를 꿰차며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코믹한 이미지로 굳어지지 않고 반전매력을 선보인 드라마 ‘추노’의 송태하 역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캐릭터입니다.

그런 그는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데 처가의 재력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동료 방송인 홍석천이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오지호에 대한 언급을 했는데 “오지호가 식사할 때 거의 항상 우리 가게에 왔다. 아내 분이 이태원에서 러시아쪽이랑 의류 사업을 크게 한다고 하더라”라고 밝힌 모습이 당시 엄청난 화제가 됐습니다.

“너 같으면 방송 하겠냐?” … 갑자기 사라진 박신양, 생각지도 못한 근황 알려지자 모두 놀랐다
출처: 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오지호는 이에 대해 “그런 것 때문에 재벌 사위라는 소리까지 듣는다. 그렇게까지는 아니다”라고 진땀을 흘리며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그의 처가에 대해 궁금해했는데 이후에 한 방송에서 오지호 부부와 장모가 출연하며 궁금증이 해결됐습니다.

지난 2020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가 와이프와 함께 처가댁을 방문해 김장을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아내 은씨는 자신의 본가를 방문했는데 한눈에 봐도 으리으리한 집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방송에 오지호의 장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아내 은씨와 장모는 오랜 세월 패션 사업을 이끌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처가의 패션 사업 규모 등으로 인해 과거 오지호는 끊임없이 재벌가 사위라는 소문이 자주 들었고 여러 번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배우로도 성공하고 결혼도 성공했네 부럽다”, “이 정도면 처가에 잘 하지 않을 수 없겠네”, “그럼 결혼 후 연기는 취미인건가” “연예인 걱정 하는거 아닌데 박신양, 오지호는 더 안해도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sc name=”myrelatedposts”][/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