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 란?
예금금리 란 금융기관이 특정인의 예금에 대하여 예금자에게 지급하는 금리를 말합니다. 한편, 예금잔액에 대한 예금금리의 비율을 예금이율이라고 합니다.
예금 중에도 유동성이 높은 통화성예금에는 이자가 없는 것이 통상적이며, 예금금리는 예금의 거치기간이 긴 것일수록 높은 것이 원칙입니다. 예금금리는 규제하고 있는 나라와 특별한 규제가 없는 나라가 있습니다.
한국은 그 동안 금융통화운영위원회에서 금융기관의 각종 예금에 대한 이자, 기타 지급금의 최고율을 정하여 규제금리제를 실시하여 왔으나, 1993년 11월 1일을 기해 금리자율화가 실시되었습니다.
따라서 은행금리가 각 금융기관의 자율에 맡겨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좌예금과 별단예금에는 이자가 없고, 가장 금리가 낮은 보통예금으로부터 가장 높은 정기예금까지 예금의 종류마다 금리가 다르게 정해져 있습니다.
예금금리 비교 조회방법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금융상품한눈에라는 사이트에서 예금금리를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금융감독원에서는 꽤 높은 강도로 금융기관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공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가 금융감독원으로 집양되는 만큼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유용한 서비스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금융상품 한눈에 입니다.
비교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금융감독원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간편하게 저축금액 저축기간등을 설정하시면 조회비교 해 보실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메인화면 하단에 사용자별 맞춤메뉴를 클릭합니다.
여러가지 메뉴중에서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를 클릭하여 이동합니다.
상단의 카테고리중 ‘저축’이라는 카테고리를 클립합니다.
메뉴중 정기예금을 클릭하여 이동합니다.
저축 금액, 저축 예정기간 등을 선택하여 금융상품 검색을 통해 금리를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또한, 상품을 따로 선택하여 선택한 상품끼리도 비교가 가능하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금과 적금의 차이
아주 기초적이지만 보통 사람들이 은근히 헷갈려하시는 개념이 있는데 바로 예금과 적금의 차이입니다.
예금은 일정 기간 목돈을 예치하는 상품으로 목돈을 굴리기에 적합한 상품이며, 적금은 정기적 또는 자유롭게 매달 저축하는 방식으로 목돈을 만드는 데 적합한 상품입니다.
또한, 예금은 중도에 해지하게 되면 가입시 약정한 이율보다 낮은 이자를 적용받게 되므로 여유자금이 없는 경우에는 예금보다 적금이 더 유리합니다.
정기적금은 고정소득이 있는 사람에게, 자유적금은 자영업자 등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방법입니다.